A형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A(H1N1)
A형 독감, 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겨울이나 봄에 발병하는 독감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인플루엔자A 는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에서 생긴
새로운 형태의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A(H1N1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A형 독감 증상과 감염 경로
A형 독감의 증상은 37.8 ℃ 이상의 고열과 기침과 콧물
또는 목이 아픈 호흡기 증상이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합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오한과 설사 구토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배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가진 미세한 물방울들이
인체에 닿아 호흡기나 눈을 통해서 감염되고,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고
그 손이 다시 호흡기나 눈으로 들어가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A형 독감의 잠복기는?
잠복기란 병원체가 몸에 들어온 시점부터
처음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시간을 말합니다.
A형 독감, 인플루엔자A(H1N1)의 경우
대부분 2~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최장 7일 입니다.
따라서 감염자에게 7일 간의 자택 격리
혹은 해외에서 귀국후 7일간 열이 나는지
감시하라는 이유가 최장 잠복기가 7일이기 때문입니다.
A형 독감에 주로 감염되는 연령층이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A형 독감에 감염되는
국내 A형 독감 감염 발생 사례는
10대가 53%
20대가 21%
9세 이하의 어린이가 15%
60세 이상은 1%
정도가 발병하며 주로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비슷한 추이입니다.
A형 독감 외부에서는 얼마동안 생존이 가능할까?
A형 독감은 고체이고 딱딱하며 구멍이 없는 표면에서는
최장 72시간 까지 생존,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는 12시간
그리고 사람의 손에서는 5분 이하로 생존합니다.
A형 독감 최고의 예방은 손씻기
손씻기는 A형 독감뿐 아니라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 파괴에 효과적입니다.
손을 물과 비누로 씻으면 즉시 바이러스가 파괴되며
30초 이내로 바이러스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철저한 손씻기가 감염 예방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근처 병원에서 예방 접종은 필수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